영화의 재발견

[넷플릭스]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To All the boys I loved before (2018)

세상모든정보알려드립니다 2021. 5. 30.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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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별점, ★ ★ ★ ★ ☆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줄거리

평범한 고등학생 ‘라라진’. 특별하지 않은 외모때문인지 주변친구들에 관심은 0에 수렴한다. 외로워 하는 언니를 위해 라라진의 동생 키티는 언니가 짝사랑을 끝낼때 쓰는 러브레터들을 몰래 발송하면서 엄청난 일들이 벌어지게 된다. 편지를 받은 사람은 총 5명.. 친언니의 전남자친구이자 둘도 없는 라라진의 남사친 ‘조시’, 그리고 학교 인기남이자 이쁜 ‘젠’의 남자친구 ‘피터’. 그렇게 일은 꼬이고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는 시작된다!


라라진, 얘기좀해 고맙지만 우린 절대 이뤄질 수 없어
내 눈이 금처럼 빛났다는 네 표현 정말 멋지긴 한데..



다음날, 갑자기 피터는 라라진을 부르고, 이루어질 수 없다고 얘기한다. 어안이 벙벙한 라라진은 피터의 손에 든 러브레터를 보고 무언가 잘못 되었음을 느끼는데.. “젠이랑 나 사이가 좀 애매해서.. 어떻게 하려고 이랬는지 모르겠지만.. 라라진! 괜찮아?” 큰 충격에 쓰러져버린 라라진을 피터는 일으킨다.

‘설마 조시에게도 편지가 가진 않았겠지?’ 생각이 끝나기가 무섭게 한 손에 편지를 들고 다가오는 조시.. 라라진은 이 상황을 어떻게든 무마하려 피터를 덮쳐 키스를 한다.


자 말해줄게 실은 널 좋아하는게 아냐 그냥 내가 널 좋아하는 척 해야 진짜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모를테니 그런거야_ 한가지 제안할게 그냥 우리가 사귀는 척 하면 어때? 너가 좋아하는 조시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말야.



굳이 찾아와서 한번더 거절하는 피터에게 괜히 자존심을 상한 라라진은 머리를 굴려 자기가 걷어 찰 방법을 찾아내고, 라라진은널 좋아해서가 아니라 조시를 좋아해서 들키지 않으려고 너한테 편지를 보낸거라고 하는데.. 피터는 그 말을 듣고 한가지 제안을 한다. “젠과 헤어졌는데 젠가 다시 사귀고 싶어 젠 질투유발 좀 하려고 어때? 너도 좋고 나도 좋고.”


옆에 안앉아서 미안해 _ 남친이 다른 여자방에서 자면보통 여자친구들은 이해 못할텐데 대단하네.



계약연애를 시작한 둘, 하지만 정말 남자친구 처럼 잘해주는 피터를 좋아하기 시작한 라라진. 커플들끼리 간다던 스키여행까지 가게되는데 점점 피터가 좋아지는 라라진은 이 마음을 숨기려 피터를 멀리하지만 혼자 토라져 있는 피터를 보고 다시 다가가게되고 둘은 온천에서 찐한 키스를 나누게 되는데..

다음날, 젠이 찾아와 피터가 자신의 방에서 잤다고 얘기하고 라라진은 피터에게 실망하고, “우리 이제 완전히 끝내자.”


언니, 제발 나 좀 도와줘.. 옷도 다입었고 등만 보이네 태그만 안되어 있으면 너인지 모를거야.


라라진에게 또하나의 시련이 찾아온다. 바로 피터와 스키여행에 가서 키스하는 동영상이 SNS에 떠돌아다니는 것. 라라진은 순간 패닉상태에 빠지고.. 결국 언니에게 도움을 청한다. 언니는 바로 신고를 하여 동생을 안심시키고, 사건은 종결된다.



안녕, 할 말이 있어서 나 널 좋아해 피터 케빈스키..



만나지 않음에도 자꾸만 피터에게 마음이 커져가는 라라진. 그리고 피터 또한 라라진을 좋아한다. 과연 라라진과 피터는 오해의 오해 속에 있는 이 상황들을 잘 풀고, 서로의 마음을 보여줄 수 있을까?
지금까지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줄거리 였습니다.




넷플릭스 영화 <내가 좋아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후기

한참 이 영화가 유행처럼 왔던 때가 있었다. 유튜브에서 후기들을 보고 너무 궁금해서 그때 처음으로 넷플릭스를 돈주고 봤을 정도였으니까, 정말 한 인기 했던 영화이다. 평범한 외모의 라라진은 충분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여자아이였고, 그런 매력을 알아버린 피터와 연애를하게되는 이야기이다. 이후 반응이 좋아 시즌 2,3편도 나왔고 둘다 본 상태이다! 로코 로맨스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 드리고 싶은 영화다.

#영화추천 #넷플릭스 #내가 좋아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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