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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담보 주말 힐릴타임가질 수 있는 영화

세상모든정보알려드립니다 2021. 11. 1.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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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담보를 처음본건 추석 특선 영화로 방영을 해준다고 했을때이다. 영화관에서 직접본 것은 아니지만, 몇일을 기다려서 본것이기때문에 나는 매우 만족했다.


담보 줄거리
감동과 코믹 둘다 다해!

배경은 1993년. 사채업자로 나오는 두석(성동일)과 종배(김희원)는 한 여자에게 떼인 돈을 받으러 찾아가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여자가 돈이 없다고 얘기하자 담보를 달라고 한다. 담보도 없다고 하자 옆에 있단 여자아이를 담보로 데리고 온두사람이다. 그렇게 얼떨결에 9살 승이(박소이)를 담보로 맡게 되는데 너무 어리기도 하고 빨리 다시 엄마에게 보내주기로 마음 먹은 두석은 입금해달라고 하는데 돌아오는 답변은 아이를 잘 돌봐달라고 하고 어쩔 수 없이 떠나게 된다. 그래서 결국 입양을 보내게 되고, 하지만 그런 상황들이 두석은 마음에 걸려 데려와 키우게된다.

담보를 보고 느낀점은 정말 세상에 이렇게 따뜻한 사람이 있을 수가 있구나이다. 그냥 뻔한스토리 아닐까? 라고 생각했었는데 몰입도도 정말 최강이였고, 스토리 또한 매우 만족스러웠다. 담보로 나온 여자 아이가 연기를 정말 잘했고, 두석의 연기도 정말 사람 눈물나오게 하는 연기였다고 할 수 있다. 나는 정말 만족스럽게 본영화이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담보가 입양간다며 터미널에서 헤어질때가 제일 마음이 아팠다. 두석도 마음이 아파서 담보가 사달라는 플레이어도 사주고 보내고도 마음이 안좋아 찾아다니는 장면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술집에서 담보가 있는것을 보고 우리가족은 전부 실제로 화를 낼정도로 몰입했었다. 그장면을 보고 정말 화가 났었다. 어떻게 아이를 저기에 둘 수 있지 라는 생각에 내가 가서 데리고 오고 싶다는 생각이 굴뚝같았다. 아이가 다쳤을때는 정말 보고싶지않았다. 아이가 이제 다시 두석에게 전화를 걸어서 데리러와달라고 하고 두석은 그날밤 바로 차를 타고 떠난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두석은 담보를 키우기로 마음먹고 키우기 시작하는데 이런 장면 하나하나가 너무 재미있었다.

담보가 대학교에 들어가는 장면 담보가 엄마 만나러 가는 장면이 하나하나 파노라마 처럼 지나가는 순간들이 있었다.

보면서정말 만족스러웠고 나중에 또 보고싶은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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