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재발견

[ 청불 / 넷플릭스 ] 영화 365일 (2020)

세상모든정보알려드립니다 2021. 5. 28.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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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화는 ‘청소년관람불가’ 영화 입니다.

개인적인 넷플릭스 영화 365일 별점 ★ ★ ☆ ☆ ☆

넷플릭스 영화 365일 줄거리

시칠리아에서 돈과 권력 모든 것을 가지고 있는 남자 ‘돈 마시모 토리첼리’ 조직의 보스이다. 아버지와 사업 얘기를 하던 중 누군가가 아버지를 향해 총을 쏘고, 그런 상황에서 한 여자를 보게 되는데.. 그 여자는 바로 ‘라우라’이다. 남자친구와 동거하는 ‘라우라’는 점점 식어가는 남자친구의 사랑에 외로워하고 있는 중 생일을 맞아 남자친구와 친구커플과 함께 시칠리아로 여행을 떠나게 되고 영화 365일은 시작된다!


길을 잃었나요? 베이비 걸


아버지가 총에 맞던 날 해변에 서있는 ‘라우라’를 보고 미친듯이 5년이라는 시간 동안 찾아다녔지만 보이지 않았고 어느날 우연히 공항을 지나던 ‘마시모’는 여행 온 ‘라우라’를 보게 되는데..
“나랑 가기로 했잖아!” 여행 온 ‘라우라’는 남자친구가 같이가기로 약속했던 곳에 혼자 다녀왔다는 얘기를 듣고 화가나서 도망쳐 나와 술을 마시고 돌아다니게되는데.. 무언가에 쫓기게 된 ‘라우라’ 얼마 못가 납치 당하게 된다.


나와 사랑에 빠질 기회를 주는거야 365일
안에 날 좋아하게 만들겠어 그렇지 않으면
널 그냥 놓아줄게.


“말도 안돼” 정신을 차린 ‘라우라’는 벽에 걸린 자신의 초상화를 보게되고 처음보는 ‘마시모’를 보고 흥분하기 시작한다.
“지금부터 말하는건 놀라울꺼야” ‘토리첼리’는 ‘라우라’에게 5년전 그녀를 보게된 얘기부터 현재 남자친구의 외도까지 전부 얘기해주기 시작하고.. 365일 안에 그녀를 꼬시기로 다짐한다.


난 당신이 가르쳐줬으면 좋겠어
당신한테 부드럽게 대하는 법을 말야


도망치려다 ‘마시모’가 사람을 죽이는 모습을 보고 다시 집으로 들어온 ‘라우라’. 그녀는 가지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을 다 사주는 ‘마시모’가 궁금해지기 시작하는데.. 시간이 흘러 핸드폰을 돌려받게 되고, 집에 시리칠라에 취직을 했다며 나중에 돌아가겠다고 얘기하는 ‘라우라’.

난 너가 원하지 않으면 먼저 다가가지
않아 베이비 걸 , 날 화나게 하지마_
화나게 하면 어쩔건데?


시간이 흘러도 절대 ‘라우라’의 몸에 손을 대지 않는 ‘마시모’. 점점 그가 궁금해진 그녀는 먼저 다가가지만 선뜻 손을 대진 않는다. 그가 일을 하고 있을때도 곁에서 그를 유혹하고, 먼저 다가오게끔 만들지만 ‘마시모’는 다가오지 않고..

“옷이 대체 왜이래? 나 화나게 하지마” 중요한 자리에 간 둘. 하지만 자꾸 ‘라우라’는 ‘마시모’의 시선을 끌고 상대 조직원을 유혹하자, 화가 난 ‘마시모’는 이성을 잃고 상대 조직원에게 총을 쏴 죽인다.

누굴 쐈는지 알기나 해?
마시모!_ 구경이나 하고 있을 순 없었다고요_
네가 할 수 있는건 라우라를 버리는 일 뿐이야.


라우라 때문에 상대 조직원을 총을 쏴 죽인 ‘마시모’는 상대 조직이 덮쳐올걸 알기에 머리가 복잡하고.. 그때 ‘마시모’의 부하가 지금이라도 라우라를 버리라 하자 부하를 때린다.

그 장면을 본 라우라는 사과를 하지만 마시모는 흥분하며 둘은 싸우게 되고 그렇게 싸움이 이어지던 중 라우라가 난간에서 떨어져 바다에 빠지게 되고 그런 라우라를 구하려 바다에 뛰어든 마시모. 기절해버린 라우라가 깨고, 자신을 구해준 마시모에게 처음으로 먼저 다가가 둘은 사랑을 나누게 된다.

그렇게 시작된 둘의 사랑. 그리고 조직의 갈등은 심화되어가고,
과연 이 둘의 사랑은 이쁜 사랑으로 끝이 날 수 있을까?



개인적인 후기

영화 365는 넷플릭스에서 유명작으로 나와 처음 보게 되었는데, 보기 전부터 19금 영화 중 수위가 쎈 편에 속한다고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일 줄이야.. 충격이였다. 인터넷 소설을 19금 로맨스 영화로 잘 바꾼 기분 이랄까 갑작스러운 전개와 일어날 수 없는 상상속 이야기들이 잘 풀어져 있다. 마지막에 라우라의 죽음을 암시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영화는 미궁속에 빠진다. 처음과 중간 부분은 그래도 볼만하다 마지막 부분은 엥? 으로 끝이나는 영화.. 후속작이 나오면 정말 심심하면 한번 볼만 할 것 같지만, 스토리로만 보는거라면 이 영화는 비추이다.


#넷플릭스 #영화365일 #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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