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재발견

라따뚜이 Ratatouille (2007),이 세상엔 불가능이란 없어

세상모든정보알려드립니다 2021. 5. 29.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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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따뚜이 Ratatouille 영화 개인적인 별점 ★ ★ ★ ★ ★


영화 라따뚜이 Ratatouille (2007), 줄거리
생쥐이지만 요리에 뛰어난 재능이 있는 ‘레미’는 파리의 최고의 요리사 였던 ‘구스또’ 식당에서 청소부로 일하는 ‘링귀니’가 음식에 사고를 치는 모습을 우연히 보게되고, 음식을 망치는걸 보고 있을 수 없었던 ‘레미’는 음식에 이것저것 넣게되는데.. 그 장면을 본 ‘링귀니’. 하지만 그게 문제가 아니였고 ‘링귀니’를 눈엣가시로 여기는 주방장은 손님이 맛있다고 한 그 스프의 맛을 똑같이 만들어 놓으라고 하고 서로의 도움이 필요한 둘. 그렇게 영화 <라따뚜이>는 시작된다!



수프가 맛있다는데요? 뭐? 맛있다고?! 대체 음식에 무슨 짓을 한거야. 일주일 안에 똑같은 스프를 만들어내지 않으면 넌 해고야!



레미의 선망의 대상 구스토 식당을 보는 중 음식에 사고 치는 청소부 링귀니를 보고 흥분하기 시작한다. “아니! 저 사람대체 뭐하는거죠?! 으아아아악” 천장에서 흥분해 몸부림 치다 주방 설거지 더미로 떨어지고 만 레미. 우여곡절 끝에 창문에 다다르게 되었고, 그대로 탈출하려다 링귀니가 망친 수프의 냄새를 맡고는 이것 저것 넣는데.. 그 장면을 보고 있던 링귀니. 링귀니는 레미를 그릇 안에 가둬둔다.


“감히 네가 내 주방에서 요리를 해? 절대로 널 가만 놔두지 않겠어.” 청소부 링귀니가 수프의 손을 대는 모습을 본 주방장 스키너는 못마땅해 하고 그 사이에 수프가 손님에게 나가게 되고, “손님이 맛있다고 하셨어요 그냥 손님이 아니에요. 음식비평가였어요.” “링귀니, 똑같이 만들어내 그렇지 않으면 넌 해고야!”



제발 그런 눈으로 쳐다보지마! 대체 수프에 뭘 넣은거야? 오레가노? 로즈마리? .. 너 지금 내 말을 설마 알아 들은거야?



혼란을 틈타 주방을 빠져나가려던 레미를 본 스키너. “쥐다! 얼른 잡아!” “우리 주방에 쥐가 있었다는 걸 누군가 알게되면 끝장인거 몰라? 얼른 멀리가서 버려!” 링귀니는 레미를 버리러 강가에 가고 살려달라는 눈빛으로 보는 레미를 외면하지 못하고 서로 돕자며 집으로 데리고 오게 되는데..


레미의 정체를 들키지 않으면서, 링귀니를 도울 방법을 찾은 둘. “그래! 이거야!” 링귀니의 모자 속에서 열심히 돕는 레미 덕에 해고를 면하게 된다.


링귀니가 구스토의 친 아들이라고?! 아니야.. 그럴 일 없어. 만약 링귀니가 이 사실을 알게되면 내 자리는 링귀니에게 뺏기고 말거야..



그러던 중, 주방장 스키너는 링귀니가 가지고 왔던 편지 한통을 읽게되고 링귀니가 구스토의 친 아들이라는 편지 내용에 바로 유전자 검사를 맡기지만 친자라는 결과가 나온다. 약속대로 수프 만들기를 성공했으니 해고할 수 없는 상황.. 링귀니는 정식으로 콜레뜨에게 요리를 배우기 시작한다.


콜레뜨와 링귀니는 점점 가까워져가고, 서로 좋아하게 된다.
링귀니의 수프가 레스토랑의 인기메뉴에 올라가고 사람들은 링귀니의 또 다른 신메뉴를 먹고싶어한다. “구스토가 예전에 실패했던 레시피 몇 개로 음식을 만들어 나가보도록해.” 스키너의 지시로 구스토의 실패작 레시피를 본 레미는 잘못됨을 느끼고 자신만의 레시피로 음식이 나가고 그 음식 또한 인기메뉴에 오르게 된다.

링귀니는 구스토씨의 아들입니다..? 안돼, 내 서류 당장 내놔! 저 쥐가 내 서류를 훔쳐갔어요.



승승장구하는 링귀니를 좋아하는 콜레뜨. 서로의 마음을 안 둘은 사귀게 되고, 점점 레미는 관심밖으로 밀려난다. 자신이 인간에게 어떤 존재인지 안 레미는 음식을 달라고 찾아온 친구들에게 재료창고를 열어주려 스키너의 사무실에 키를 가지러 들어가고 서랍에서 링귀니가 구스토의 친 아들이라는 서류를 본 후 서류를 링귀니에게 가지고 도망간다.


당신이 링귀니인가? 성급한 파티에 초쳐서 미안한데, 자네에게 공평한 기회를 주고싶네 내일밤에 큰 기대를 가지고 찾아 오겠네..



링귀니는 자신이 구스토의 아들인걸 알고, 뒤에서 나쁜 짓을 하는 스키너를 내쫓고 구스토 레스토랑의 새로운 오너로 바뀐다.
링귀니를 위해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런 공을 모두 자기의 재능이라고 얘기하는 모습을 본 레미는 화가나기 시작하는데.. 그러던 중, 음식 비평가로 유명한 무서운 이고가 찾아오고 내일밤 찾아오겠다는 얘기만 남기고 떠난다.


이 식당에서 너의 의견만 중요한게 아니라고! 아오! 우리 조금 생각할 시간을 가지자.



링귀니가 점점 이기적으로 변하는게 싫은 레미는 링귀니의 모자 속에서 반항을 하는데.. “ 이대로는 못해 우리 조금 시간을 가지자.” 호시탐탐 구스토 레스토랑을 노리는 스키너는 이런 대화를 듣게된다.

“ 형 그동안 많이 서운했지? 오늘 전부 데리고와!” 링귀니의 태도에 서운해진 레미는 모든 쥐를 데리고 몰래 음식 창고에 들어가 음식을 훔친다. 그때, 링귀니가 들어오게 되는데.. “레미 너랑 싸우고 싶지 않아 그동안 내가 너무 스트레스가 많았어 내가 너한테 너무 심했던 것 같아.. 뭐야?! 음식을 훔치고 있었던거야? 네가 어떻게 난 널 친구로 생각했는데.. 다신 오지마!”


돌아와줘서 고마워 꼬마주방장


시간이 흘러 이고는 찾아와 제일 자신 있는 메뉴를 선보이라 한다. 하지만 레미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링귀니는 자기는 아무 것도 못한다며 좌절하는데.. 그러는 중 스키너가 만들어 놓은 덫에 걸려 잡혀있던 레미는 아버지와 형의 도움으로 빠져나와 구스토 레스토랑으로 향한다. “쥐다! 쥐야!” 레미를 보고 주방 사람들은 난리가 나고, 그 소리를 들은 링귀니는 얼른 나온다.


“돌아와줘서 고마워 꼬마 주방장. 사실 저는 요리에 재능이 없어요. 많은 사람들이 칭찬한 그 요리는 사실 레미가 만든거에요 그 덕분에 이고가 찾아온거고요! 우리 꼬마 주방장이 우리를 인도할거에요 저랑 같이 하실래요?”

링귀니의 음식을 평가하려 온 이고를 두고, 주방사람들은 링귀니의 어이없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과연 이들은 이 고비를 잘 넘긴 후 최고의 레스토랑이 될 수 있을까?!



개인적인 리뷰

어릴때 제일 좋아하는 영화가 뭐야? 라고 물어보면 항상 난 라따뚜이를 외치곤 했다. 내 어린 시절을 함께한 영화 라따뚜이. 성인이 된 지금도 종종 보지만, 그때 느꼈던 감정이랑 지금 느끼는 감정의 차이가 있다. 어릴땐 정말 우와 신기하다!! 라는 거였다면. 지금 사회초년생을 앞둔 나에겐 불가능이란 없다를 알려주는 영화였다. 가끔 우리는 편견 없이 봐야하는 일들이 있다. 그렇게 마음가짐을 잡는 것이 어렵겠지만 우리는 서서히 바뀌어야 한다. 용기 있는 레미처럼 말이다. 이 영화는 내 인생영화이다. 다른 분들에게 꼭 추천해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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