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결혼식 on your wedding day 두번째 영화를 보고 든 내 생각

풋풋한 첫사랑과의 이야기.
이 영화를 처음 포스팅 하는건 아니지만, 어제 다른 채널에서 상영하는 것을 보고, 예전 생각이 나서 포스팅 하게되었다. 누구나 첫 사랑은 있다. 예전에 그런 얘기가 있었다 첫 사랑은 이뤄지지 않는다고, 너의 결혼식 영화에서도 그랬다. 이뤄질듯 이뤄지지 않았고, 사랑은 타이밍이라는 명대사만 남긴채 영화는 끝이났다.

첫 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YES or NO?
첫 사랑이 정말 이뤄지지 않는걸까? 많은 드라마와 영화를 보면 첫 사랑과 마음아픈 사랑을 끝으로 헤어짐을 맞이하는 배경이 있고, 첫사랑이 정말 마지막 사랑이 되어 평생을 함께하는 배경이 있다. 예를들면 응답하라 1994 라는 드라마에서 배우 정우와 고아라는 서로 사랑하고 , 정우는 고아라의 첫사랑이였다. 첫사랑은 이뤄지지 않는다는 얘기들이 맞지 않는 것 처럼 둘은 결혼했다. 실제로 주위의 사람들이나 나를 보면 정말 첫사랑은 이뤄지지 않는 것 같다.

첫사랑의 의미는 무엇일까?
첫 사랑은 처음 사랑을 했던 사람일까 아니면 제일 많이 사랑했던 사람일까? 나는 후자인 것 같다. 태어나서 부터 현재까지 내가 생각했을때 제일 헤어짐이 마음아픈 사랑이 있을거다. 아마 그 사람이 첫 사랑아닐까? 사람마다 다른 첫사랑의 의미. 첫사랑은 아름다운 이별을 할 수 없다 생각한다. 항상 마음아픈 첫사랑이 있기에 이렇게 아름다운 영화 너의 결혼식이 나온게 아닐까? 모두가 공감하는 그런 내용이기에 흥행을 한게 아닐까? 싶다.

끝으로 너의 결혼식 결말 및 후기에 대한 생각
너의 결혼식을 보면 끝부분에서의 내 기분은 아리송하다. 이게 해피엔딩인가? 일단 둘은 행복하게 끝이 났으니 이걸 해피엔딩이라 해야 하는건가? 이런 생각을 해본다.
사실 승희는 더 좋은 남자을 만나 사랑의 결실을 맺었고,
우연은 그런 승희를 끝까지 기다렸다. 왜 사랑영화에는 항상 유학이라는 걸림돌이 있는건지 모르겠다. 마음아픈 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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