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 영화 프리즌 이스케이프 (2020), 개인적 후기 ★★★★★ 흑인에 대한 인종차별이 심했던 1978년, 평등을 외치는 반 아파르트헤이트 '팀' (다니엘 래드클리프)과 '스티브'는 금지된 아프리카 국가 의회에 가담해 임무를 수행한 후, 결국 경찰에게 붙잡히게 됩니다. 이들이 받을 대가는 생각보다 컸습니다. “이에 대한 보답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이 그 대가를 알려주겠습니다. 그럼 선고하죠 피고 1번이자 폭탄을 제조한 티모시 젠킨에게 총 12년 형을 선고하며, 피고 2번이자 공범자인 스티브 리에겐 총 8년 형을 선고합니다. " 이 둘은 백인 남성 전용인 프리토리아 정치범 수용소에서 형기를 시작하며, 프리즌 이스케이프는 지금부터 시작됩니다. 프리토리아 수용소에 도착한 이들은, 조국을 배신했다는 이유로 감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