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재발견

런 RUN (2020), 믿었던 모든 것을 의심하라 영화 리뷰

세상모든정보알려드립니다 2021. 5. 16. 10:25
반응형


RUN

신생아때부터 많은 죽음의 고비를 넘기며 살아온 ‘클로이’는 하반신 마비, 천식, 당뇨 등의 장애를 가지고 살고 있지만, 엄마 ‘다이앤’의 사랑을 받으며 밝게 자랍니다.


“ 말했잖아, 대학에서 우편오면 보지도 않고 너 갖다 준다고.”

홈스쿨링 하는 ‘클로이’는 워싱턴 대학에 지원한 후 합격통보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왜 내 약이 엄마 이름으로 되어있지?’

클로이는 초콜릿을 몰래 먹으려 장을 보고 온 ‘다이앤’의 장바구니를 몰래 뒤지기 시작하며 , 사건이 시작됩니다.
장바구니 속에 약통을 우연히 본 ‘클로이’는 자신의 약이 엄마의 이름으로 처방받아진 것을 보게 됩니다.

‘왜 항상 내 약을 엄마 이름으로 처방 받지?’

그날밤, ‘클로이’는 장바구니를 몰래 본 것을 사실대로 얘기한 후 약에 대해 물어보지만, 엄마는 부인합니다.


TRIGOXIN


어쩔 수 없이 계속 그 약을 먹던 ‘클로이’는 집이 잠시 빈 날에 선반에서 그 약을 찾게됩니다.

클로이는 약통을 살펴보던 중 자신의 이름 스티커 아래에 엄마 이름의 스티커가 있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의심이 커진 ‘클로이’는 그날밤, 엄마가 주는 약을 몰래 뱉기 시작합니다. 그리곤 엄마 몰래 1층으로 내려가 컴퓨터로 약에 대해 알아내려 합니다.

하지만,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는데요, 그리고 이 모습을 주방에서 모두 지켜보고 있는 엄마.

밤새 생각한 ‘클로이’는 아무 전화번호나눌러 받는 사람에게 구글 검색을 부탁합니다.

“ TRIGOXIN , 심각한 심장 질환을 치료라는 약. 빨간색 사진 모두 빨간색이야 “

클로이가 가지고 있던 약은 초록색, 트리곡신의 색깔은 빨간색. 점점 약은 미궁속으로 빠져 들어갑니다.


“ 만약 사람에게 이 약을 먹이면 어떻게 되죠?”


다음날, 몰래 약을 챙기고 엄마에게 시내로 영화를 보러 가자고 합니다. ‘클로이’는 영화를 보던 중 화장실이 가고 싶다며 몰래 극장을 빠져나와 약국으로 향합니다.

“ 이 약이 무슨 약인지 알고 싶어요.”

“ 이 약은 개가 먹는 약이야, 너가 찾는 이약은 라이도케인이야.”

“ 만약 사람에게 이 약을 먹이면 어떻게 되죠?”

“ 아마 다리가 마비되겠지.”

멘붕에 빠진 ‘클로이’ 에게 엄마가 달려오며, 바로 진정주사를 놓고 잠에 듭니다.
잠에서 깨어난 ‘클로이’는 자신의 방문이 잠긴 것을 확인하고 안간힘을 써 집을 탈출합니다.
도망을 치던 중 우편물 차량을 만나 도움을 요청하는 ‘클로이’ 그 순간 엄마의 차량일 가까워져오고 결국 들키게 됩니다. 엄마는 궁지에 몰리자 우편물 아저씨를 죽이게 됩니다.


다시 눈을 떠보니 ‘클로이’ 집의 지하실.
지하실에서 자신의 대학 합격 통지서와 어렸을때의 멀쩡하게 뛰어다니는 사진과 신생아 사망 진단서, 병원에서 아이를 잃어버린 기사를 보며 영화는 고조에 달합니다.

과연 ‘클로이’는 무사히 이 집을 빠져 나갈 수 있을까요?
지금 까지 영화 ‘RUN’ 리뷰였습니다.

#영화추천 #런 #스릴러추천 #2020영화 #영화리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