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 베이비 The Boss Baby (2017), 언제까지 옹알대고 있을 텐가!

영화 보스베이비 개인적인 별점 ★ ★ ★ ☆ ☆

보스 베이비 The Boss Baby, 줄거리
외동 아들로 태어난 7살 ‘팀’은 엄마 아빠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사는 꼬마아이이다. ‘퍼피 주식회사’에 다니시는 ‘팀’의 부모님은 바쁜 와중에도, 아들 ‘팀’에게 많은 시간을 할애하며 행복한 삶을 산다.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동생이 생겨버린 ‘팀’. 근데 이 아기 어째 좀 이상하다..

인사해, 팀
네 남동생 이야!

정장 차림으로 나타난 동생이라는 아기가 집에 온 날 부터 ‘팀’은 더이상 행복하지 않았다. 부모님의 온 신경이 아기한테만 가있고, ‘팀’에겐 신경조차 쓰지 않는 부모님. 그러던 중 우연히 아기의 방에서 전화벨이 울리는 것을 듣게되는데.. “ 시간이 더 필요합니다. 부모랑은 일이 잘 풀리고 있습니다..”

사실 세상의 모든 아기는  
‘베이비 주식회사’ 에서 보내는거야.

“손들어! 이 아기 악동!” 아기의 정체를 알게 된 ‘팀’은 아기로 부터 충격적인 얘기를 듣게 된다. ‘베이비 주식회사’의 선별과정에서 가족이 아닌 비즈니스로 판정이 난 아기들은 가정으로 가지 않고 바로 회사원이 되는 것이고, 이 아기도 바로 그 회사의 사원이였던 것!

그래 과연 나대신 널 택할까?
어느 순간 너는 낄 데가 없어져 이젠 넌 어쩌지

“내려가서 너의 정체를 엄마 아빠에게 다 말할거야” ‘팀’은 아기에게 협박하고, 아기는 넘어가지 않고 오히려 ‘팀’을 불안하게 한다. “과연 날 버리고 널 택하실까?” 그렇게 시작된 둘의 신경전.

밤새 고민한 ‘팀’은 아기를 잡을 증거를 만들기로 다짐한다. 곧바로 작전에 돌입한 ‘팀’. 하지만, 보스베이비의 부하들로 인해 작전은 실패로 끝나게 된다. 우연히 회의를 하는 것을 듣게 된 ‘팀’.

우리의 입지가 ‘퍼피 주식회사’로 인해
좁아져 가고 있어.

‘베이비 주식회사’는 ‘퍼피 주식회사’로 인해 입지가 줄어가고 있어 위기에 빠진 상황이였던 것. “이게 문제야! 명품 애완견이 출시되며 모든게 다 달라졌어. 더 심각한건 ‘퍼피 주식회사’ 대표 ‘프랜스시’의 발표야.”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강아지를 만드는 것이 목표인 ‘퍼피 주식회사’ 정말 만약 귀엽다면, ‘베이비 주식회사’는 이대로 문을 닫게해야하는데..

내가 이번작전에 실패하면,
우유공급이 끊기고 나는 너와 똑같은 아기로 바껴서 계속 늙을때 까지 같이 살아야 할거야.

이번 작전이 실패하면, 늙을 때 까지 같이 살아야 한다는 ‘보스베이비’의 말에 ‘팀’은 힘을 합쳐 작전을 성공시키게노라 약속한다. “형제는 절대 안돼! 내가 성공하게 도와줄게 좋지?”

작전 첫번째, “우리가 퍼피 주식회사에 가서 신상 애완견 정보를 가지고 나오는거야!” 그렇게 작전은 시작되고, 가족들과 함께 부모님의 회사로 가는 팀과 보스베이비. 둘은 금지구역에 들어가게되고, 서류를 훔치다 잡혀버리게 된다.

알고보니 ‘퍼피 주식회사’ 회장은 보스 베이비와 같은 회사를 다녔던 우상이였던 것 하지만, 동안 우유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점점 늙어가자 그대로 해고해버린 ‘베이비 주식회사’. 그래서 복수를 하려 만든 회사가 바로 ‘퍼피 주식회사’였던 것!

그렇게 둘의 협동작전은 시작되는데.. 과연 둘은 바램대로 일상을 되돌려 놓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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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후기

사실 이번 리뷰는 간략하고 짧게 적었다. 그 이유는 내 생각보다 그저그랬던 영화였다.. 하지만 이 영화를 포스팅 한 이유는 팀과 보스베이비의 그런 관계를 둘은 극복하고 회복해 나가는 과정은 정말 감동적이였다. 하지만, 그 감동을 얻기위해 약 2시간을 이영화를 본다는건 시간이 아깝다고 느껴졌다. 정말 어린아이들이 보면 우와 재밌다 귀엽다 할 정도인 영화? 그 이상은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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