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담보를 처음본건 추석 특선 영화로 방영을 해준다고 했을때이다. 영화관에서 직접본 것은 아니지만, 몇일을 기다려서 본것이기때문에 나는 매우 만족했다. 담보 줄거리 감동과 코믹 둘다 다해! 배경은 1993년. 사채업자로 나오는 두석(성동일)과 종배(김희원)는 한 여자에게 떼인 돈을 받으러 찾아가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여자가 돈이 없다고 얘기하자 담보를 달라고 한다. 담보도 없다고 하자 옆에 있단 여자아이를 담보로 데리고 온두사람이다. 그렇게 얼떨결에 9살 승이(박소이)를 담보로 맡게 되는데 너무 어리기도 하고 빨리 다시 엄마에게 보내주기로 마음 먹은 두석은 입금해달라고 하는데 돌아오는 답변은 아이를 잘 돌봐달라고 하고 어쩔 수 없이 떠나게 된다. 그래서 결국 입양을 보내게 되고, 하지만 그런 상황들이 ..